만족도부터 희망 강좌까지…정읍시, 평생학습 수요조사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가 2027년 평생학습 운영 계획의 방향타를 시민의 목소리에서 찾는다. 시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2026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읍시 평생학습관과 여성문화관의 교육과정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설문은 강좌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비롯해 향후 개설을 희망하는 강좌, 운영 방식 개선을 위한 의견 등을 다각적으로 묻는다. 또한, 교육 참여가 자기계발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도를 파악하는 질문도 포함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강생들이 교육 운영 방향 설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현장에서 체감한 점과 실제 학습 수요를 반영한 시민 맞춤형 강좌를 기획하고자 한다. 참여 희망자는 평생학습관과 여성문화관 내부에 부착된 정보무늬를 휴대전화로 인식해 설문에 응하거나, 시 누리소통망 등 온라인 알림 창구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기존 교육과정의 개선점을 도출하고,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교육 과정을 내년도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강좌의 질적 향상을 꾀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더욱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 중심의 학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배우는 학습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에서 수렴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평생학습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평생학습 교육 운영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시 평생학습관 또는 여성문화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