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고향사랑기부금 9억원 돌파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의 고향 사랑 기부금이 11월 5일을 기점으로 누적 9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과 비교했을 때 약 4배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통영시는 이러한 성과를 고향 사랑 기금의 안정적인 조성을 위한 정보 통신망 다목적 창구 확대, 각종 지역 행사와 연계한 적극적인 현장 홍보, 기업 및 단체의 자발적인 동참, 그리고 다른 지자체와의 고향 사랑 기부제 상호 기부 추진 등 다각적인 노력이 결집된 결과로 분석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이 기부금 증가의 가장 큰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다.

시는 이러한 모금 동력을 연말까지 이어가기 위해 2026년 남은 기간 동안 특별한 사은 행사를 진행 중이다. 통영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대상에게는 추가 답례품 증정 및 네이버 페이 우대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고향 사랑 e음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여러분의 정성이 이웃의 일상을 지키고 지역의 내일을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꼭 필요한 곳에 정직하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이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