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하루 평균 20~30명의 주민들이 찾는 정읍의 공동체 공간 ‘정들면’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단절에 대응해 외부 교류가 적은 고립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이웃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정읍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정들면’은 지난 8월 정읍시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문을 열었다. 고립 가구의 관계 회복을 응원하는 후원의 손길은 이곳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수성지구상가번영회를 시작으로 하루엔소담, 제이제이통신, 우리정읍미래회, 샘초롱클럽하우스, 근로복지공단 정읍어린이집, 정읍시니어클럽 등 지역의 다양한 상가와 기업, 기관 및 단체들이 연이어 나눔에 동참하며 공동체 공간에 힘을 보탰다.
정읍시는 ‘정들면’ 운영과 더불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부 확인과 ‘스마트돌봄 플러그’ 보급, 생활환경 개선 등 맞춤형 돌봄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정관일 관장은 “‘정들면’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 상가와 기관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고립된 이웃들의 마음에 온기를 더하고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간 이용과 후원, 나눔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읍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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