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5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는 도내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및 지원조직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했으며, 도내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들의 지난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통해 도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뛰어난 사업 성과를 거둔 6개 기관에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상이 전달되었다. 이는 현장에서 묵묵히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이끌어온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였다.

이어서는 △남원의료원의 필수의료인력 지원 사례 △전북대학교병원 암관리기획팀의 암 환자 신속 진료체계 구축 사례 △예수병원 지역모자의료센터의 고위험 신생아 통합 진료체계 구축 사례 등 3개 기관의 구체적인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 발표들은 각 기관이 직면한 과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했는지 보여주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전북금연지원센터,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전북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 전북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 6개 기관에서도 각 분야별 핵심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필수의료, 암 관리, 모자의료, 장애인 건강관리, 치매관리, 질병 예방관리 등 매우 폭넓은 분야의 사업 성과가 공유되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성공 사례를 통해 기관 간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공공보건의료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김미정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도내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과 지원조직이 현장의 성과와 경험을 나누는 협력의 장이었다”며, “오늘 공유된 우수사례가 도내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조직 간 연계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도민 누구나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보건의료 시스템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