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11월 7일, 전주 기지제 수변공원에서 '제12회 전북특별자치도 행복 더함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도내 영유아 가족 150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축제의 핵심 목표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다.

특히 올해는 '천천히 함께, 우리 가족 행복 슬로 런'이라는 주제 아래, 경쟁보다는 가족 구성원 각자의 속도에 맞춰 함께 걷고 즐기는 경험에 의미를 부여했다. 참가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에 함께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마라톤이 중심을 이루며, 이와 함께 가족 협동 점프, 느리게 걷기, 긍정 메시지 퀴즈존 등 세 가지 미션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 가족들은 이 미션들을 완수하며 가족 간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고, 완주 후에는 기념 인증과 포토존에서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가족 마라톤은 영아와 유아의 발달 단계 및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두 가지 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가 가족은 자녀의 연령과 발달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참여하며, 완주 과정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더욱 깊은 가족애를 나눌 수 있다. 가족 협동 점프와 느리게 걷기 미션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거움을 나누고, 긍정 메시지 퀴즈존에서는 육아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버블쇼와 마술쇼 등 풍성한 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한 영유아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한 가정만의 몫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응원해야 할 일”이라며, “이번 축제가 부모와 아이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