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북형 지정기부 사업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2028년 개관 예정인 전북대표도서관 건립을 지원하는 ‘내 고향 서가 채우기’ 사업을 집중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가 열린 정부세종청사 1층 로비에는 전북의 매력을 알릴 홍보 공간이 마련되었다. 이곳에서는 △전북형 지정기부 사업 △온라인 기부 방법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전반적인 내용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전북의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대표 답례품을 직접 전시하고, 볶은 서리태와 치즈, 떡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현장 기부 이벤트 역시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집중적으로 홍보된 ‘내 고향 서가 채우기’ 사업은 지난 10월 22일부터 모금을 시작했으며, 현재 건립 중인 전북대표도서관에 비치할 도서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5000만원의 모금 목표액을 설정하고 있으며,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 나눔에 기부자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는 ‘내 고향 서가 채우기’ 외에도 △가정위탁 아동용품 구입비 지원 △장애·고령 보훈대상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총 3개의 전북형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이 완료되는 대로 각 사업은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한민희 전북특별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방문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전북대표도서관의 서가를 채우는 사업의 취지를 직접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북의 지식·문화 기반을 더욱 넓히고 미래 세대에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