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 고북면 주민자치회가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특색을 살리는 벽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은 면 소재지 지역아동센터 벽면과 양천리 문화마을 진입로 창고 외벽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벽화 사업은 충청남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인 ‘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고북면’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낙후된 공간을 지역 특색을 담은 벽화로 채워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밝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다.
지역아동센터 벽면에는 아이들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어린왕자’ 콘셉트의 벽화가 그려졌다. 이를 통해 따뜻하고 상상력이 넘치는 공간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양천리 문화마을 진입로의 창고 외벽에는 고북면의 대표적인 상징인 국화를 주제로 한 벽화가 자리 잡았다.
고북면은 오랫동안 국화를 지역의 상징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번 벽화 조성을 통해 마을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산뜻한 첫인상을 심어주고, 고북면의 지역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교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는 단순히 담장을 꾸미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마을 분위기를 바꾸고 고북면의 특색을 알리는 소중한 활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주민자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북면은 이번 벽화 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밝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고북면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