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공주시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의 예방접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방문접종'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 거주시설 등 총 8개소에 거주하는 입소자 342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이는 감염병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방문접종에는 공주의료원이 적극 협력했다. 공주의료원 정태은 진료부장이 예진 의사로 참여하는 전문 방문접종팀이 각 시설의 일정에 맞춰 현장을 직접 방문,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을 마쳤다. 전문 의료 인력의 현장 투입은 접종의 신뢰도를 높였다.
현재 공주시는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포함해, 자체 사업으로 50~64세 시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까지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방문접종은 이러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조윤상 공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방문접종은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여건을 세심하게 고려한 예방접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감염병 예방 및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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