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공주시가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2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서 전국 2위, 충남도내 1위를 차지하며 체류형 관광 및 경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시에 따르면, 2분기 공주시의 평균 생활인구는 73만 874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균 주민등록인구와 외국인등록인구에 체류인구를 더한 수치로, 지난 1분기 대비 14만 3712명이 급증한 기록적인 성과다.
특히 2분기 평균 체류인구는 63만 5354명으로 전국 3위, 도내 2위를 기록했다. 가정의 달과 황금연휴, 그리고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열렸던 5월에는 월간 최고 체류인구 70만 1076명을 달성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음을 증명했다.
이번 분석 결과, 공주시는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배수가 6.2배에 달해 전국 및 충남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이는 외부 인구 유입이 매우 활발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6월 기준 3개월 내 재방문율은 39.2%로 나타나, 한 번 방문한 이들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임을 입증했다.
주요 유입 인구 분석 결과, 충남 내에서는 천안시와 아산시, 타 시도에서는 세종시와 대전시 등 인근 생활권에서의 유입이 높았다. 유입 인구의 연령대는 30대에서 50대 경제활동 인구의 비율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바탕으로 단순 방문객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인구 및 경제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생활인구 산정 결과는 공주시의 역사·문화적 매력과 다양한 축제가 외부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지표”라며 “앞으로도 체류 인구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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