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영양군 제공)



[PEDIEN] 영양군이 농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해 온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1월 3일 수비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업 참여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1년간의 사업 결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인 스스로 작업 환경의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영양군은 지난 1년 동안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농작업 안전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안전보호구 및 편의 장비 보급, 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평가회에서는 사업 참여 농가들이 직접 체험한 우수 사례와 현장 적용 후기가 공유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농업인들의 안전 의식이 뚜렷하게 변화했으며, 피로도 감소와 근골격계 질환 유발 요소가 줄어드는 등 구체적인 성과 데이터가 제시됐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운영 성과는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영양군은 중앙 단위 농작업재해 예방사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농업인 안전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참여 농업인들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평가회에서 나온 소중한 제안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영양군이 농업인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