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는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202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지난 4일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김제시보건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최근 다양화되는 생물테러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훈련에는 김제시보건소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과, 전북보건환경연구원, 김제소방서, 김제경찰서, 김제시 안전재난과, 육군 제35보병사단 화생방대대 등 총 6개 유관기관의 핵심 대응 요원이 참여했다.

훈련은 이론 교육과 실전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단순 참관 형식을 넘어, 현장 초동대응요원들이 보호구를 직접 착용하고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과정을 시연하는 등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기관별 긴밀한 공조 체계를 더욱 탄탄하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제시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는 초기 대응의 신속성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대응 체계를 유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