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 상반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갱신을 위한 추진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아동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4개년 기본계획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일동 부시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 총 24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착수된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연구진은 △아동 요구 확인 조사 분석 결과 △조성 전략 △아동친화 환경 진단 등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아동과 보호자, 아동 관련 종사자들이 제시한 의견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들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구체화하고, 향후 유니세프 인증 준비 과정에 반영할 사항들을 점검했다. 이 같은 과정은 지역사회와 아동의 다양한 요구를 세밀하게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일동 진주시 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중간보고회의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진주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진주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반영하여 오는 12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확정된 진주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유니세프 갱신 인증 신청 및 후속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진주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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