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가 지난 5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26 진주시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복지시설 종사자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복지박람회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나의 일상은 그대로 돌봄은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의 시작은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고운빛소리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활기를 띠었다. 이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개막 퍼포먼스, 복지기관 근무자들의 참가 공연, 그리고 복지 골든벨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연이어 진행되며 행사의 즐거움과 배움을 더했다.
박람회의 핵심 주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으로 선정됐다. 올해 3월부터 시행 중인 통합돌봄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제공 기관들과의 연대를 강화하여 실효성 있는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는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박람회를 준비하며 중점을 둔 부분이다.
박람회장에는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각 분야별 개별 복지 서비스를 알리는 55개의 홍보·전시·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진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 수행기관이 함께 운영한 ‘통합돌봄 전담 부스존’은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통합돌봄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김병윤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복지박람회는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시의 촘촘한 복지망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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