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6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지난 4일 개막한 가운데, 농업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람회장 내 마련된 ‘농업체험 1·2관’은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체험부터 식물을 가꾸는 원예 체험, 생활 소품 만들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농업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16개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체험 1관’에서는 밤 마들렌과 딸기·초코 쌀 도넛 등 맛있는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노루궁뎅이버섯 키우기와 수경재배 목공화병 만들기 등 농산물과 식물을 직접 다루며 농업의 다양한 활용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농업체험 2관’ 역시 감성과 힐링을 더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석고 방향제와 테라리엄 화분 만들기, 허브와 안개꽃을 활용한 아름다운 꽃다발 만들기 등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야채 키링 뽑기와 한방약초 건식 족욕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도 마련되어 박람회에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야외 체험부스가 새롭게 추가되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나만의 아이스크림 만들기, 우유 무료 시식, 각종 게임 등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박람회장의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프로그램별 1000원이며,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동시에 나눔에도 동참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자녀와 함께 박람회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아이와 함께 다양한 농업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여러 프로그램을 골라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농업을 배우고 가족과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 행사가 관람객들이 농업을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하며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은 행사 기간에도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운영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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