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이현동 농악대, 제17회 경상남도지사기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 이현동 농악대가 지난 10월 30일 함양 상림공원 내 연지공원에서 열린 제17회 경상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문화원협회와 함양문화원이 주관했으며, 경남도 내 20개 시·군을 대표하는 농악대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흥과 멋, 하나되는 경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팀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은 함양문화원 다볕풍물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창원문화원이 수상했다. 이현동 농악대는 참가팀 중 3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거머쥐며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이현동 농악대는 이미 여러 차례 수상 경력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농악대다. 제14회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진주시 읍면동 풍물경연대회에서도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현동 농악대장 최남순 씨는 "더운 날이나 추운 날이나 힘든 내색 없이 연습에 함께해 준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하여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또한, 우리의 소중한 전통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젊은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숙견 이현동장은 "이현동 농악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이현동 농악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