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아이돌봄사 심리회복 위한 힐링 연수회 운영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는 지난달 28일과 31일 양일간 관내 아이돌봄사 84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돌봄을 위한 마음 충전' 연수회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재충전 프로그램은 광주시가족센터를 통해 추진되었으며, 도비와 시비 등 총 1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이는 아이돌봄사의 심리적 안정과 돌봄 현장의 피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연수회는 양평군 아침고요수목원 관람과 커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동료 아이돌봄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돌봄 업무로 인해 누적된 긴장과 피로를 해소하는 기회를 얻었다.

연수회에 참여한 한 아이돌봄사는 "평소 아이들을 돌보느라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이 부족했다"며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고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연수회에서 얻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돌봄 현장에서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수희 광주시가족센터장은 "아이돌봄사는 아이와 가족의 일상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돌봄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서비스 이용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가족센터 아이돌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