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검단구 제공)



[PEDIEN] 인천 검단구가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급식 안전을 책임질 '검단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맡긴다.

검단구는 지난 5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경인여대 산학협력단과 3년간의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현 수탁기관의 임기가 올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구는 공개모집과 심사위원회를 거쳐 경인여대 산학협력단을 새로운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인여대 산학협력단은 2027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센터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센터는 주로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위생·영양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맞춤 교육 △표준 식단표 제공 △급식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검단구는 신도시 입주로 인해 0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 인구 비율이 인천 군·구 중 가장 높아, 어린이 급식의 안전 관리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또한, 현재 서구에서 관리 중인 사회복지급식소 42개소에 대한 이관 작업도 연말까지 완료될 예정이어서, 센터가 관리하는 급식 시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올해 분구로 새롭게 출범한 검단구에서 아이들과 어르신의 급식 안전이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센터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성을 갖춘 경인여자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검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