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건강생활지원센터, 맞춤형 건강·재활 프로그램 2개 과정 성료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 수택건강생활지원센터가 어르신의 노쇠 예방과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 ‘탄탄한 청춘들’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구리 시민 중 노쇠 전 단계로 확인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지난 8월 3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영양, 구강 건강에 대한 교육과 함께 근력 및 근지구력 향상을 위한 운동 지도까지 포함했다. 프로그램은 총 3개 반으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월·수요일 오전·오후반과 화·목요일 오전반 등 자신에게 맞는 시간에 참여했다.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교육 과정 종료 후에도 오는 12월 말까지 자율 운동 모임을 이어가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온동네 재활’ 프로그램도 하반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 ‘쉼마루’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신체·인지 재활 운동과 다양한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신체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집중력 증진 효과도 얻었다. 모둠별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는 성취감을 느끼고 동료들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과 장애인 모두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 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대상별 특성과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한 맞춤형 건강 증진 및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택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