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가 디지털 문해교육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리시평생학습관은 지난 11월 3일, 구리 시민 아카데미의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2026년 구리 시민 아카데미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6주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문해력 증진을 목표로 삼았다. 더 나아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습득하고,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디지털 문해교육의 이론적 기초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 활용법 △키오스크와 같은 무인 단말기 및 다양한 응용 앱의 실제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수강생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습 중심의 수업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디지털 문해교육사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급변하는 기술 발전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일상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세상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배출된 수료생들이 지역사회 교육 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구리시 차원에서도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 시민 아카데미 및 기타 특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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