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39건 선정 (계양구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사업 39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계양구는 지난 11월 2일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열어 사업부서 검토와 현장 심사를 거친 주민 제안 58건 가운데 주민 생활과 안전에 밀접하고 우선 투자가 필요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총 39건을 선정했다. 이들 사업에 투입될 예산은 총 3억 9300만 원 규모다.

이번 선정 사업에는 특히 ‘찾아가는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새롭게 발굴된 청소년 안전 관련 사업 1건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선정된 사업 목록은 추후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의견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