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아동의 날 기념 ‘아동 놀이권 지킴이 약속’ 운영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는 오는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숨쉬는놀이터 1호, 2호, 3호에서 ‘세계 아동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 ‘그림책과 함께하는 아동 놀이권 지킴이 약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아동의 날은 유엔이 지정한 기념일로, 모든 아동이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놀이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및 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총 20회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인 ‘아동 놀이권 지킴이 약속 캠페인’에서는 시흥시가 제작한 관련 그림책 전시가 열리며, 전시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를 활용한 놀이 활동도 진행된다. 또한, 놀이터 곳곳에 숨겨진 미션을 지도와 함께 찾아 해결해 나가는 ‘아동 놀이권 지킴이 약속 찾기 오리엔티어링’도 운영된다.

특별 관람 프로그램으로는 1인극 ‘개코 아줌마의 이야기 솔솔’이 선보여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숨쉬는놀이터 1호와 2호의 경우 회차별 24명, 3호는 회차별 54명으로 제한된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홍보물에 포함된 정보무늬를 통해 가능하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놀이 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와 함께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놀이권을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놀이권 지킴이를 다짐하는 참여형으로 구성했다”며, “아이들은 놀이권의 주체로서 마음껏 즐기고 자신을 표현하며, 부모들은 아동의 놀이권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