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개 동 주민 대표팀, 11일 자치회관 경연대회서 실력 겨룬다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 주민자치협의회가 오는 11월 11일 오후 1시 30분,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2026년 제21회 성북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 20개 동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모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함께라서 더 멋진 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 등 약 1000명이 참여하여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할 예정이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포스터 경연에는 20개 동에서 각각 1개 팀이 출전하여 벨리댄스, 난타, 노래,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약 5분간의 단체 공연을 선보인다. 이는 주민들이 자치회관에서 함께 배우고 연습하며 쌓아온 실력과 열정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무대 밖에서도 주민들의 배움과 재능을 만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직접 완성한 유화, 서예,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이러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이웃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특별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지난해 경연대회 우승팀인 월곡1동 벨리댄스팀, 동덕여자대학교 댄스팀, 전자바이올린 연주가가 식전 무대를 장식하며, 트로트 가수 박현호도 초대 가수로 출연하여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자치회관 운영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되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진다.

성북구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자치회관의 가치를 되새기고, 동별 교류와 화합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어울리며 일상의 즐거움을 키워 가는 생활 속 배움터”라며 “이번 경연대회가 한 해 동안 함께 배우고 연습한 결실을 선보이고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