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는 지난 28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하반기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건설업계 활성화 및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회에서는 올해 3분기 용인 지역 공동주택,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민간 공사 현장에서 지역업체 참여 실적이 총 775억 5900만원을 기록했음을 점검했다. 이는 올해 1분기 실적 대비 12.8% 증가한 수치로, 지역 건설업계의 성장을 견인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분석된다.
앞서 용인시는 삼성전자의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의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와 관련하여 지역 내 인력, 장비, 자재 등 가용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적극 독려해왔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 건설업체의 공공 부문 수주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더불어 내년 하반기부터는 ‘건설산업 허브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산재해 있는 각종 건설 사업 정보를 시 누리집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건설업체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업체들의 부실 업체 정보 등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이 건설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용인 지역 내 1500여 개 종합·전문건설업체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공수주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내 하도급 참여 비율을 높여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