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취업과 이직을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양천구가 현직자 멘토단의 생생한 직무 경험과 취업 노하우를 직접 들을 기회를 마련했다. 양천구는 '현직자 취업 멘토단 - 직무 멘토링' 상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에서 2024년부터 운영해 온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직무 소개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전략 수립을 돕는다. 채용 공고나 자료만으로는 얻기 힘든 생생한 정보를 현직자의 경험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멘토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지원한 44명 중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경력 3년 이상의 현직자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기업, 방송사, 금융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곳에 재직 중이다. △정보기술·인공지능 △경영·사무 △마케팅·영업 △공공·공기업 △이공계·제조 △미디어·콘텐츠 △금융·보험 등 총 7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한다.
상담 참가 대상은 취업이나 이직을 희망하는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이다. 특히 양천구민이나 6개월 이내 취업 의지가 있는 청년을 우대하며, 매월 5명에서 10명을 상시 선발하여 희망 직무에 맞는 멘토와 연결한다.
멘토링은 현직자와 일대일로 만나 실무 경험과 취업 전략을 듣는 '집중 멘토링'과 6명 이내 직무 스터디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그룹 멘토링'으로 나뉜다. 이를 통해 참여 청년들은 실제 업무 환경, 조직 문화,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채용 과정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준비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
더 나아가 상담 과정에서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이나 면접 준비가 필요할 경우,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 내 전문 취업 상담사의 '맞춤형 1:1 취업상담'과 연계하여 취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 블로그에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양천구는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를 통해 직무별 취업 특강, 이력서·자기소개서 상담, 노동법 교육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는 11월 17일에는 '금융권 취업' 특강이, 24일에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노동법 교육'이 열릴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현직자 25명이 청년들의 든든한 취업 선배가 되어줄 것”이라며 “막연했던 취업 고민을 구체적인 준비로 바꾸고 자신에게 맞는 취업 전략을 세워 원하는 일자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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