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4동,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사랑방’ 으로 통합돌봄 실천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가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우리동네 건강사랑방'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통합돌봄 실천에 나섰다.

지난 4월 시작된 이 특화사업은 매월 관내 세 곳의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을 측정하고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0일, 구월4동 방문보건복지팀 소속 간호직 공무원들은 신월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기존 측정 자료와 비교하며 건강 변화 추이를 확인하고, 기저질환 유무, 거동 불편 여부, 독거 여부 등을 파악해 필요한 통합돌봄사업을 안내했다.

이날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집에 혈압계가 없어 자주 확인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경로당까지 찾아와 측정해주니 혼자 살면서 느끼던 건강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줄어드는 것 같다"며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박미라 구월4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우리동네 건강사랑방'뿐 아니라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선별검사,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 통합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월4동은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들의 건강 취약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무료급식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도 건강 기초검사와 인지선별검사를 확대 시행하는 등, 모든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