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남구가 지역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주민들의 일상 속 예술 경험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강남구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남미술여행 ‘그림같은 오후’'가 신한갤러리와의 협업을 통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강남미술여행 ‘그림같은 오후’'는 2013년부터 꾸준히 운영되어 온 강남구의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우수 문화예술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을 곁들인 전시 관람과 함께, 현직 작가와의 만남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문화 향유 만족도를 높여왔다.
특히 강남구는 민간 문화기관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의 풍부한 문화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문화예술 체험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2026년도 '강남미술여행 ‘그림같은 오후’' 프로그램은 신한갤러리와의 협업으로 연간 총 4회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특별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인 전시와 연계하여 기획됐다.
올해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는 '염원, Toward the Other Within' 전시와 연계하여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신한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전시 작품 투어와 함께 작가와의 심도 깊은 토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강남구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오는 11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갤러리는 국내 미술 저변 확대와 대중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비영리 전시 공간이다. 이번 '강남미술여행 ‘그림같은 오후’'와 연계된 전시 '염원, Toward the Other Within'은 10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열리며, '2026 Shinhan Young Artist Festa' 그룹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올해 진행된 1회차부터 3회차까지의 특별 프로그램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월 11일 '설탕에 절인 것이 아닌 이상 인간 본성을 좋아하지 않는다' 전시, 7월 3일 '공생실험' 전시, 9월 5일 '나는 그저 백조의 노래를 부르고 있을 뿐이다' 전시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 프로그램들에는 총 107명의 구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시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작가와의 소통 시간을 통해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그림같은 오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 자원과 구민을 적극적으로 연결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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