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인기 천문 유튜버와 떠나는 우주 여행… 강화천문과학관 11월 특별 프로그램 (강화군 제공)



[PEDIEN] 인천 강화군은 오는 11월, 강화천문과학관에서 국내 아마추어 천문인들과 유명 천문 콘텐츠 제작자들이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아마추어 천문학자들과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문우주과학을 딱딱한 학문이 아닌, 누구나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내 강연, 관측, 체험을 통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유튜브 천문 콘텐츠 제작자들이 참여하여 총 세 차례에 걸쳐 관람객들과 만난다. 첫 번째 순서인 11월 7일에는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함께하는 공개관측회가 열린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과학관 주차장 내 별도 관측 구역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학회 회원들이 개인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천체를 관측하는 것을 돕고, 다양한 관측 장비도 소개한다. 현장 참여 방식으로 운영되어 관람객 누구나 별과 우주를 직접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어 11월 14일에는 인기 유튜브 채널 '코스모스웩' 제작진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우주 에세이와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 인공지능 활용법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만의 천체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함께 웃고 소통하며 천문·우주과학을 즐겁게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할 11월 21일에는 B급 감성의 천체관측 유튜브 채널 '미드나잇'이 특별 강연을 펼친다. 관측 이야기와 퀴즈, 레크리에이션이 곁들여진 강연은 참가자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아마추어 천문인과 천문 콘텐츠 제작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우주를 접하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관측과 강연, 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강화천문과학관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덧붙이며 강화천문과학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