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청사 화재 가정한 종합소방훈련... 초기 대응·대피 요령 익혀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28일, 숭의119안전센터와 함께 대규모 종합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구청 직원 140여 명이 참여해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훈련은 구청 본관 3청사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화재 발생 시 가장 먼저 취해야 할 초기 대응 요령을 익히고, 신속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방법을 훈련했다. 또한, 실제 화재 현장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소화전과 소화기 등 소화 설비의 올바른 사용법도 집중적으로 습득했다.

구청 측은 민원인 등 다수의 이용객이 상시 방문하는 공공시설의 특성을 고려할 때, 화재 발생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절차를 숙지하는 것을 넘어, 화재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실제 화재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재난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