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손잡고 추진한 '양주愛 이음돌봄' 사업이 1인 가구와 고령 가구의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8일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양주愛 이음돌봄'은 증가하는 1인 가구와 고령 가구의 사회적 고립 위험에 대응하고,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사업은 주거 환경 개선, 재가 돌봄, 정서 지원, 맞춤형 식사 제공 등 네 가지 핵심 영역을 아우른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8월, 양주시는 감동크린협동조합, 양주돌봄센터, 티우, 해랑마을협동조합 등 4개 기업과 공식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옥정2동 취약계층 1인 가구 8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
감동크린협동조합은 청소 및 에어컨 세척 등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지원했다. 양주돌봄센터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재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상생활을 지원했다. 티우는 원예 활동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교류와 관계 형성을 도왔으며, 해랑마을협동조합은 건강 상태와 식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도시락과 가정 반찬을 제공하며 영양 관리에도 힘썼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가정 방문, 이동 지원, 원예 활동, 공동 식사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하나의 일정으로 통합하여 운영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돌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돌봄 프로그램에는 평균 87.5%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불가피하게 프로그램에 참석하지 못한 대상자에게도 도시락 등 필요한 지원 물품을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며 돌봄의 연속성을 유지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기업의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함께 개선이 필요한 과제들이 공유되었다. 또한, 회차별 운영 절차를 표준화하고 참여 기업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송미애 양주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양주시가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하여 통합돌봄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도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전문성과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양주만의 특색을 살린 통합돌봄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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