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시청



[PEDIEN] 고양특례시가 운전면허 갱신을 앞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며, 운전자 본인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마련됐다.

인지선별검사는 운전자의 기억력, 주의력 등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평가하는 절차다. 이를 통해 고령운전자 스스로 자신의 인지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안전한 운전 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검사 소요 시간은 약 15분에서 20분 내외이며, 검사 결과는 당일에 바로 발급된다. 하지만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서는 인지선별검사 외에도 교통안전교육 이수와 적성검사 통과 등 추가적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관련 내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운전자의 인지 건강을 확인하는 것은 운전자 개인의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면허 갱신 시기가 다가온 대상자들은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관할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인지선별검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