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6년 2회 여주쌀 산업특구 위원회 개최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여주쌀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제2회 여주시 쌀산업특구 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지역 쌀 산업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쌀 산업 특구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여주쌀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주요 연구 내용은 △여주시 쌀 산업의 종합적인 발전 방안 연구 △여주쌀이 조선왕실 진상미로 사용되었던 역사적 근거와 가치에 대한 학술적 규명 △여주쌀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연구 등이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연구 결과들이 실제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각 연구 용역에서 제안된 내용들이 개별 과제에 머무르지 않고, 여주쌀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진 여주시 쌀산업특구 위원회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되었던 주요 과제들에 대한 후속 조치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차등 수매 검토 결과와 농산유통과의 차등 수매 지원 및 자조금 추진 현황, 그리고 기술보급과의 신품종 벼 '수원693호' 개발 경과 및 보급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회는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여주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