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스마트경로당 150곳 노래교실 개최…어르신 외로움 덜고 소통 확대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지난 29일 소새울경로당에서 ‘부천시 스마트경로당 노래교실’을 열고 관내 스마트경로당 150곳을 화상 플랫폼으로 연결해 어르신들이 실시간으로 함께 노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원미·소사·오정구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여해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화상 플랫폼으로 연결된 다른 경로당의 어르신들도 함께 노래를 부르고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스마트경로당의 실시간 연결 기능을 활용한 이번 노래교실은 서로 다른 지역의 어르신들이 장소의 제약 없이 함께 어울리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이웃 간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은 소새울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노래교실에 참가해 함께 노래를 부르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조 시장은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부천시는 150곳의 스마트경로당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여가, 건강 관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경로당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통을 도우며 '외로움 안심 부천'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스마트경로당 노래교실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이웃과 즐거움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9년까지 관내 경로당 367곳 전체로 스마트경로당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외로움 없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