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지난 28일, 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단월면 부안1리 힐링하우스에서 '사랑의 들깨 수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위원들이 올여름부터 정성껏 가꾼 들깨를 수확하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어진 활동에서 위원들은 51kg의 들깨를 수확했다. 수확된 들깨는 낫으로 베어 묶은 후 탈곡 과정을 거쳤고, 체와 키를 이용해 줄기, 껍질, 먼지 등 이물질을 꼼꼼하게 제거했다.
바쁜 농번기 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위원들의 구슬땀은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렇게 수확한 들깨를 판매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단월면 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한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양희주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수확한 들깨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들깨 재배부터 수확까지 이웃을 위해 땀 흘려준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의 결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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