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북구가 신규로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강북문화정보도서관 4층 모두의 마당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주민자치회의 중요성과 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의 숨겨진 자원을 조사하며 주민 생활과 직결된 의제를 효과적으로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 교육에서는 박수정 에듀플랜 대표가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회의 의미와 위원의 역할', '우리 동네 이야기 찾기-지역자원조사 및 생활의제 발굴'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이 시간을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넓히고, 지역 사회의 잠재력을 파악하는 방법을 익혔다.
둘째 날에는 홍수만 성북마을살이연구회 대표와 여용옥 지역가치교육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첫날 교육의 내용을 이어받아 심화된 내용을 전달했다. 참여 위원들은 이틀간의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주민들의 실제적인 수요를 면밀히 고려한 자치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를 통해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통찰력을 얻었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주민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일을 스스로 찾아 추진하는 조직으로 발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 위원들이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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