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용산구가 오는 11월 3일 저녁 7시 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20회 용산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민들이 가까운 문화 공간에서 다채로운 예술을 향유하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20회를 맞은 정기연주회는 용산구립합창단이 동두천시립합창단과 협연하며, 다양한 악기 연주를 더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의 핵심 프로그램은 '탱고 미사'다. 전통적인 미사곡 형식에 아르헨티나 탱고의 리듬과 선율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합창 음악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동두천시립합창단과의 협연은 두 합창단의 조화로운 목소리로 더욱 깊고 풍성한 합창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탱고 음악의 상징적인 악기인 반도네온과 바이올린 연주가 더해져 탱고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음악에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김세웅 지휘자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정효섭, 소프라노 김슬기, 반도네온 연주자 김국주, 바이올리니스트 이서진 등 실력 있는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용산구립합창단은 그간 지역 문화 행사와 각종 공연에 참여하며 구민들과 음악으로 교감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이러한 구립합창단의 활동을 이어가는 중요한 무대이자, 지역 간 합창단 협연을 통해 음악적 교류의 지평을 넓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용산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용산구청 문화진흥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제20회 정기연주회는 용산구립합창단이 구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해 온 뜻깊은 여정을 담는 무대”라며, “합창과 탱고가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이 구민 여러분께 일상 속 즐거움과 깊은 감동을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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