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서초구는 오는 11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배숲환경도서관 옥상공원에서 '제2회 장애인식개선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와 함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행사에서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피아노트리오’의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앙상블 연주와 관악기 중심의 클래식 앙상블 ‘아인스바움윈드챔버’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발달장애인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오티즘 토크쇼’를 통해 관객과 깊이 교감하며 발달장애인의 예술 역량과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미술 작품 50여 점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장애인 예술가의 시선과 개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이와 함께 ‘자연·환경·장애·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증강현실 콘텐츠로 숲과 자연을 경험하는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 AR 체험’을 비롯해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이동형 화분을 활용한 가드닝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서초구립 한우리보호작업장과 협력하여 ‘늘봄 핸드드립 체험’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파크콘서트를 통해 예술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장애가 장애 되지 않는 서초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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