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가 지난 29일, 도내 임산부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산부가 알아야 할 아토피피부염' 온라인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임신 기간 중 호르몬과 면역체계 변화로 인해 피부 고민이 깊어지는 임산부들에게 정확한 의학 정보와 올바른 자가 관리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나정임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임신 중 나타나는 피부 변화의 특징, 효과적인 보습 및 피부 관리 방법, 그리고 음식과 아토피피부염의 상관관계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나 교수는 특히 특정 음식을 무조건 제한하기보다 균형 잡힌 식생활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임산부들이 겪는 적극적인 아토피 치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줌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임산부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윤석 경기도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은 “임신 시기는 태아 건강에 대한 염려로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노출되기 쉬운 때”라며, “이번 교육이 임산부들이 평소 가졌던 궁금증과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영유아 부모, 아동·청소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도내 시군 간 예방관리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현재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지역까지 점진적으로 사업을 넓혀 더 많은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알레르기질환 안전망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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