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통무용 공연이 수원에서 펼쳐졌다…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예술단, 수원화성 가을축제에서 초청공연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아 수원시를 찾은 6개국 국제자매도시 예술단이 수원화성 가을축제에서 다채로운 전통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는 수원화성문화제를 앞두고 프랑스 뚜르,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일본 후쿠이, 중국 주하이, 인도네시아 반둥, 캄보디아 시엠립 등 6개국 대표단을 초청했다.

지난 10월 3일과 5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공연에 앞서 각국 예술단은 자신들의 고유한 전통 무용과 춤을 선보였다. 특히 3일 열린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자매우호도시의 날' 환영 만찬에서는 주하이시와 클루지나포카시 예술단이 전통 무용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튿날인 4일에는 행궁광장 무대에서 한국을 포함한 총 7개 도시 예술단이 참여하는 특별 공연이 펼쳐져,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국제자매도시 공연단에게 '수원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원의 역사와 문화, 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공연단은 수원화성 등 주요 문화유산을 견학하고 수원화성 3대 축제를 직접 체험하며 수원의 매력을 만끽했다.

또한 10월 3일 해든호텔에서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임직원과 수원-클루지나포카·수원-뚜르 시민교류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자매도시 예술단 환영 오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문화 교류 활성화 및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이번 국제자매도시 예술단 초청 공연은 2026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 각국의 전통 예술을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수원을 찾은 해외 공연단에게 수원의 역사와 문화,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덧붙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축제와 해외 문화 교류를 더욱 긴밀하게 연계하여 수원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수원화성문화제가 세계적인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