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는 지난 7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52명을 대상으로 '2026년 민·관 사례관리자 고독사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교육에는 유품정리사 김석중 강사가 강사로 초빙됐다. 김 강사는 '사례관리자를 위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그는 유품정리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의 주요 위험 요인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교육 내용은 △대상자 상담 및 개입 △복지 서비스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 △민·관 협력 방안 등을 포함했으며, 실제 사례와 함께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 강사는 대상자의 일상생활과 주변 환경에서 나타나는 작은 변화와 위험 신호를 세심하게 살피는 사례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러한 미묘한 신호들이 고독사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은 현장에서 대상자가 보내는 작은 변화와 위험 신호를 세심하게 살피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