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근 신현동 노래교실 회장, 자서전 판매 수익금 708만원 기부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 신현동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정해근 신현동 노래교실 회장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 회장은 지난 6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서전 ‘내 삶의 길’ 판매 수익금 전액인 708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정 회장이 자신의 삶의 여정을 담은 자서전 ‘내 삶의 길’ 발간을 기념해 개최한 출판기념회에서 도서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이루어졌다. 정 회장은 출판기념회가 끝난 다음 날 곧바로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뜻을 전했다.

전달된 성금 708만원은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회장은 오랜 기간 신현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노래교실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해왔다. 또한 과거 신현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돌봄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자서전 ‘내 삶의 길’에는 그의 삶의 궤적과 묵묵히 동행해 준 가족에 대한 감사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자신의 삶을 기록한 책의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정 회장은 “책을 내며 받은 관심과 응원을 좋은 일로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진심을 전했다.

김주배 신현동장은 “정해근 회장님이 뜻깊은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눠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