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월롱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봉봉사단의 든든한 동행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월롱면에서 '따봉봉사단'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단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찾아 낡은 주거 환경을 개선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의 수혜자는 시각장애인 딸과 90세 어머니가 함께 거주하는 가구였다. 봉사단은 본격적인 도배 작업에 앞서 전날 가정을 미리 방문해 짐을 정리하고 벽면의 곰팡이를 제거하는 사전 작업을 진행했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 덕분에 도배 작업은 더욱 수월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단의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봉사 현장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영태6리 부녀회장이 방문해 봉사자들과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식사와 도토리묵을 대접하며 지역사회의 정을 나눴다.

한 봉사자는 "어르신과 따님이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과정에 정성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정 월롱면장 또한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먼저 살피는 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월롱면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해당 가정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욕실 및 주요 동선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맞춤형 주거 안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아가 의료·요양 통합 돌봄 서비스까지 연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