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가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통합돌봄 교육’을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예방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익숙한 생활 공간인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교육 참여의 문턱을 낮춰 더 많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온기’ 소속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여 실생활에 꼭 필요한 양육 정보와 반려동물과의 올바른 관계 맺기 방법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 대처 △주변 이웃을 배려하는 올바른 산책 방법과 반려동물 예절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을 사전에 예방하고 개선하는 방법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 방안 등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교육은 6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약 3개월간 소규모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각 교육 세션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및 개별 상담 시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이 반려동물 양육 과정에서 겪는 구체적인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록 사전 신청은 마감되었지만, 교육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은평구는 이번 교육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향후 ‘찾아가는 반려동물 돌봄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반려동물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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