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도봉구가 에너지 비용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올해 말까지 받는다. 이번 제도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등 에너지 구입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소득 기준과 더불어 세대원 특성 기준을 동시에 만족하는 가구다. 구체적으로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세대원 중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다자녀 세대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 금액은 가구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인 가구는 연간 29만5200원, 2인 가구 40만7500원, 3인 가구 53만2700원이며, 4인 이상 대규모 가구는 최대 70만13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주민들의 가계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이번 에너지바우처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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