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는 오는 7월 1일, 31년 만에 이루어지는 ‘인천형 2군 9구 행정체제’를 공식 출범시킨다. 새롭게 개편되는 행정체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구조적 혁신이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날 오후 6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시민 경축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급변하는 도시 환경과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정 단위를 주민 생활권 중심으로 합리적으로 재편함으로써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여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행정을 구현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조직 및 기능 재정비를 통해 행정의 중복과 비효율을 줄이고 책임성을 강화하며, 미래 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다시 그리는 인천,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경축행사는 기념식과 문화공연이 결합된 형태로 진행된다. 인천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출범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출범 기념 퍼포먼스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약 1300여 명의 시민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KBSN 특집 공개방송 녹화가 진행되어 전국에 송출된다. 이는 인천의 새로운 출발을 대내외에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민과 함께 새로운 인천의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경축행사 이후에도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여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경축행사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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