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용산구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는 ‘우리 가족 요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자녀를 둔 용산구 거주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피자와 쿠키를 만들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유대감을 높이고, 특히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에게 참여 기회를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이 돌봄과 가사를 함께 나누는 성평등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 활동 기회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요리교실은 용산구 여성플라자에서 총 3회 운영된다. 참가 가족은 직접 반죽을 치대고 토핑을 올린 피자를 만들고, 달콤한 쿠키를 굽는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교육은 7월 4일, 11일, 17일 각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회차별 10가족씩 총 3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요리에 필요한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6월 24일 오전 9시부터 7월 15일 오후 6시까지 용산구 교육종합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동일 가족은 운영 기간 중 1회만 참여할 수 있지만, 초등학교 3~6학년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최대 2회까지 참여가 허용된다.
용산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아버지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부모에게는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된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족이 행복한 용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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