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가 예비부부의 결혼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성한 공공예식장 '해스밀래 웨딩'이 두 번째 예식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졌다.
지난 5월 첫 예식을 시작으로, 6월 13일에는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서 두 번째 예식이 열렸다. '해스밀래 웨딩'은 단순한 장소 대여를 넘어, 결혼 준비 과정의 불필요한 거품을 걷어낸 표준 가격안을 제시하는 파주시만의 특화된 공공서비스다.
특히 파주시민 예비부부에게는 지역화폐 100만원의 결혼 예식비가 직접 지원된다. 이는 청년층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번 두 번째 예식은 초기 운영 과정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매끄럽게 진행되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공공예식장으로서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해스밀래 웨딩'의 가장 큰 장점은 하루 최대 2회 예식으로 진행되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로운 결혼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피로연장에서는 파주의 신선한 특산물을 활용한 정성스러운 '한상차림'이 제공되어 일반 뷔페와 차별화된 품격 있는 예식 분위기를 연출한다.
현재까지 총 7건의 예식 예약이 접수되었으며, 작은 결혼식이나 야외 예식을 선호하는 실속파 청년층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공공예식장 상담 및 이용을 원하는 예비부부는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전담 결혼설계사를 통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두 번째 예식까지 성공적으로 치르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매우 뜻깊다”며 “해스밀래 웨딩이 예비부부들의 의미 있는 출발을 응원하는 공간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건전하고 아름다운 예식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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