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시니어클럽 개관… 어르신 일자리 새 거점 마련 (용산구 제공)



[PEDIEN] 서울 용산구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전문 기관 '용산시니어클럽'을 공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곳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의 자산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2일 백범로 329에 자리한 용산시니어클럽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그 시작을 축하했다. 테이프 커팅과 사업 경과 보고, 시설 라운딩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민선 8기 어르신 복지 분야의 핵심 공약 사업으로 추진된 용산시니어클럽은 꿈나무종합타운 제2별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됐다. 이곳에는 교육실, 상담실, 공동체사업단 운영 공간 등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으로 시니어클럽은 노인 역량 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운영, 취업 알선 등 폭넓은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니어카페 바리스타, 한식당 운영과 같이 어르신들의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용산구는 이번 시니어클럽 개관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은 물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노후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용산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으로 이어지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