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AI-IoT 건강 프로그램‘제대로 걷기 행사’ 운영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지원에 나섰다. 단원보건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화랑유원지에서 '제대로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올바른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 신체활동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방문건강관리사업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연계한 정보통신기술 융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돼 더욱 주목받았다.

행사에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연계 대상자 8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올바른 걷기 방법을 익히고 개인별 보행 자세를 교정받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의 건강 효과에 대한 심도 깊은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올바르게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습득했다.

특히 교육 후에는 걷기 트랙을 활용한 실습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10분 걷기 실천과 바른 걷기 자세를 반복적으로 연습하며 몸에 익혔고, 개인별 보행 습관에 대한 맞춤형 코칭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걷는 자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방법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해 건강관리에 신경 쓰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제대로 걷기 행사'가 어르신들이 올바른 걷기 습관을 익히고 일상 속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