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가 '2026년 경기도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년 연속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조성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평생학습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 2차년도 사업을 본격화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선다.
이번 선정으로 포천시는 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앞서 시는 2025년 1차년도 사업인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을 통해 5천만원을 지원받아 평생학습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포천시는 '포동 이음마켓'을 운영하고 학습마을 통합 성과공유회 '포동 이야기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음마켓 판매수익 356만원을 평생학습 장학금과 현물로 기부하며 학습이 실제 지역 환원으로 이어지는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또한 디지털 마을강사 18명을 양성하여 지역 내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는 평생학습이 단순한 교육 참여를 넘어 실천과 나눔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올해는 기존 포천시와 동두천시 공동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포천시 단독 운영으로 전환한다. 이는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를 더욱 세밀하게 반영해 '포천형 평생학습 활성화 모델'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 참여형 생활 실험실 프로그램 운영, 학습마을 브랜드 고도화, 지역 환원 구조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생학습이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포천형 평생학습 모델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시민이 주도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