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27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에서 '2026년 제1회 오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체' 회의를 열고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는 지역 내 여러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고용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취업 취약계층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모으는 데 집중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 기관인 뉴팀즈 주식회사를 비롯해 오산시 민생경제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오산고용센터, 오산상공회의소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시 청년협의체 실무자들도 함께 자리를 지켰다.
참석자들은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기관별 청년 지원 프로그램 연계 및 홍보 방안, 참여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그리고 구직단념 청년 발굴을 위한 지역 맞춤형 전략 수립 등이 주요 논의 대상이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의욕을 잃었거나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산시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단기, 중기, 장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재도약을 돕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용기를 얻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의체를 통해 구축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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